2011년 7월 9일 토요일

[르노 전기차(Renault electric vehicle) 체험관 개장일 방문기(파리)]

파리 샹제리제 거리를 지나다 보니 르노 전기차 홍보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중이라 그런지 자동차에 커버를 씌어 놓았습니다.

구글로 번역해 보니 '작업장' 이라고 나옵니다.
약간 이해가 안되는 번역입니다.
누가봐도 르노 전기차 홍보관인데..

twizy쪽은 공사가 끝났는지 커버를 씌우지 않았습니다.

공사중일때가 오전이라 과연 언제 오픈할까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저녁에 가보니 이미 오픈이 되서 사람들이 구경중 이었습니다.
twizy 정면 모습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앞바퀴가 2개 달린 오토바이가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느낌은 그런 오토바이에 뒷바퀴도 2개로 만들고 자체를 조금 넓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충전라인이 얇은걸 보니 급속 충전방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twizy 뒷면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1인승 같지만 뒷자리도 의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뒷자리에 앉은 사람은 발을 놓기가 애매합니다.
뒷자리에 앉은 사람은 오토바이 의자처럼 되어 있어 발은 밖으로 내 놓아야 합니다.
뒷자리가 사람이 타는 곳인지는 애매합니다.

zoe 모델입니다.
해치백 스타일입니다.

kangoo 모델입니다.
봉고 비슷한 모델입니다.
택배용이나 다인승 차량으로 활용 가능해 보입니다.

kangoo 운전석 입니다.

kangoo 뒷쪽입니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충전 방식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가정에서, 도로에서, 급속으로 이렇게 구분해 놓았습니다.

배터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퀵드롭 방식입니다.
휴대폰 배터리를 교체하듯이 전기차 배터리를 교체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크기가 꽤 커 보입니다.

전기차 내부 앞쪽입니다.

해석이 좀 어렵습니다. 불어 아시는 분들만 보세요..

전기차 네비게이션에 대한 개념입니다.
아직 전기차 전용 네비게이션이 완성이 덜 된 듯 합니다.
전시된 완제품은 없었습니다.
현재 배터리 양으로 주행이 가능한 부분만 지도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플루언스(한국 SM3)내부 클러스터 입니다.
한국에서는 비밀이라고 전기차 전시회나 모터쇼에서 내부 공개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프랑스에는 홍보관에서 오픈해 놓았습니다.

한국 sm3 처럼 가운데 네비게이션이 있습니다.

조그 다이얼도 한국 sm3와 동일 합니다.

플루언스 트렁크 입니다.
배터리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 작아 보입니다.

이정도 공간입니다.
충전 전용 전기차들은 바닥에 가로로 배터리를 설치해 트렁크 공간이 작아지지 않지만
배터리 교체 기능이 있는 전기차들은 배터리를 세로로 세워 놓아야 하기에
이런 디자인이 된다고 합니다.

twizy 제원입니다.
최고 시속 80km/h로 저속 전기차에 해당됩니다.
충전시간은 3.5시간이고 운행거리는 100km 라고 합니다.
동네에서 이동용으로 좋아 보입니다.

zoe 제원입니다.

첫날인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홍보관에서 나눠주고 있는 카달로그 입니다.
4가지 모델이 내년에 나온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상용 전기차로 대량 생산은 르노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twizy 제원 입니다.

여러가지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성있게 꾸밀 수 있어 보입니다.
첨단 이동 수단인 세그웨이 같은 느낌이 납니다.
만약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연동되는 오디오나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줄서서 하나씩 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IT기기는 줄서서 사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아직까지 자동차는 줄서서 사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는데..

한국의 sm3와 같은 플루언스 입니다.
모양이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잘 구별하기 어렵네요.

zoe 제원입니다.

kangoo 제원입니다.

kangoo maxi ze 입니다.
제원이 kangoo 다릅니다.
기존 kangoo가 화물용이면 이 버전은 5인승 승합차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시대가 올거 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전기차를 사게 되면 6-8 시간 동안 충전을 해야 하는데 문제없을까 고민스럽게 됩니다.

만약 전기차를 사게 된다면 자동차 관리에 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충전 게이지를 보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불편함보다 많은 가치를 주게 된다면 전기차를 구매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자동차는 구입하는 날부터 운영비용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 비용 문제를 저렴한 전기로
해결이 가능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