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찌아(gaggia) 클래식 커피머신 + 그라인더(MDF) 구입기 + 사용기]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동안 네스프레소만 쓰다가 한번쯤 다른 커피맛을 보고 싶어서 켜 보았습니다.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무겁지만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커피 머신은 약간 금속재질로 반짝여야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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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위치 입니다. 왼쪽이 파워, 가운데가 스팀 전환, 세번째가 커피 추출 버튼입니다. |
스팀 노즐 입니다. 카푸치노나 라떼를 만들때 우유 거품을 내기 위해 스팀양을 조절하는 밸브입니다. |
스팀 노즐 입니다.
2/3만 우유에 담그면 알아서 거품을 내어 줍니다.
그러나 라떼아트를 할때 만드는 벨벳 거품은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만들기 어렵습니다.
뜨거운 증기로 가끔 손이 데이기도 합니다.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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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탱크 입니다. 최대치 눈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 탱크 색이 투명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물 높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판 뚜껑을 열면 물을 물탱크로 바로 부울 수 있습니다. 예열시 상판은 컵을 데울 수 있습니다. |
MDF 그라인더 입니다. 1~34단계로 여러가지 용도에 맞게 커피를 분쇄할 수 있습니다. |
원두가 들어 있는 원통을 돌려 눈금을 바꿀 수 있습니다. 투명통이라 들어있는 원두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1인용 필터 입니다. 커피 가루와 하드, 소프트 po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인용 필터는 커피 가루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크롬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묵직합니다. |
탬퍼 입니다. 나무로 된 손잡이가 느낌이 좋습니다. |
머신 청소를 위한 블라인더 필터 입니다.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청소를 하고 나면 커피 추출 압력이 조금 높아 집니다. |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커피잔은 스페인 피카소 미술관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추출된 에스프레소 입니다.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젠 어떤 원두라도 이정도는 쉽게 만듭니다.
이렇게 추출하는 커피가 맛도 네스프레소보단 조금 좋습니다.
반자동 제품이 다 그렇듯이 커피 가루 청소하기가 좀 번거롭습니다.
시간이 많은 주말엔 가찌아를 사용하고
주중엔 네스프레소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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