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V-701BT는 소니에서 출시한 올인원 카 오디오 입니다.
800 x 480 해상도에 터치 스크린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별 다른점이 없어 보이지만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신기술인 미러링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미러링크는 노키아가 제안한 스펙으로 유럽에서 시작된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기술로
노키아가 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솔루션입니다.
노키아는 애플과 구글로 인해 몰락을 길을 걷고 있으나
미러링크는 유럽, 미국, 아시아의 대다수 자동차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의 폭발적 증가로 자동차에서 손쉽게
커넥티비티를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비례하여 회원사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 버전 1.0인 터미널 모드로 시작하여
현재 버전업 하면서 이름을 미러링크로 바꿔 상태이고
소니가 이를 올인원 오디오에 내장하여 출시하였습니다.
미러링크는 스마트폰의 외부 인터페이스 규격으로
VNC 프로토콜 기반의 비디오, 오디오, 콘트롤 전송을 지원합니다.
즉 미러링크를 지원하는 폰의 화면이 그대로 올인원 오디오에 표시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지도와 경로가 그대로 오디오 스크린에 표시되고
올인원 오디오의 스크린 에서 폰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스마트폰의 사운드도 오디오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러링크는 오디오 스크린을 스마트폰으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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