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앱 추천 - 대한민국 필수 앱 티맵(Tmap) 4.0 신규 기능 소개 + 사용기]

카카오톡과 버금갈 만한 대중적인 스마트폰 앱인
티맵이 오늘 4.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주요 메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문기사에는 40여가지 기능추가라 되어 있지만
홈페이지에 가보니 19개만 정리되어 있습니다.

19가지 기능에 대해 간단한 기능 제목만 나와 있어
사용후기를 바탕으로 자세한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되었습니다.

1. T map 4.0 메인에서 Streaming Map 제공 : 시작시 자세한 스트리밍 맵을 보여줍니다. 지도 주행할때는 간략한 내장맵을 이용합니다. 이제는 구글맵이나 네이버맵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메인 상단 검색 바에서 바로 통합검색 가능 : 음성 검색도 가능합니다.
3. CCTV, 교통정보를 지도와 경로 중에 표시 제공
4. T map Place에서 기능이 강화된 Pickat 기능 제공 : 곧 출시될 서비스 T place의 확장 서비스 입니다.
5. T map 블랙박스 무료로 사용 가능(일부 단말 미 제공, 공지사항 확인) : 최고로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고해상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센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를 블랙박스로 이용합니다.
6. 미래시점기준으로 과거데이터를 이용해 경로와 출발,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타임머신 서비스 제공 : 과거 수년간의 교통정보를 이용하여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을 시뮬레이션 해 줍니다.
7. 즐겨찾기 편집 및 경로 즐겨찾기 추가 가능 : 경로 즐겨찾기는 전체경로 화면에서 오른쪽 별을 눌러 저장합니다.
8. 특이사항을 직접 제보하여 다른 T map 사용자들과 공유가 가능 : 간단한 참고용입니다. 음주 측정 제보도 가능합니다.
9. Bird View, North up, Heading up 경로 지도 제공 : 티맵1.0 적용 이후 사라졌던 기능인데 4.0 에 다시 적용되었습니다.
10. SK Planet One ID 연동
11. 에코 드라이빙을 위한 CO2 예상 배출량과 연료 절감량 표시 : 서버에서 자동 계산해 줍니다.
12. 경유지 최대 2개까지 제공 : 경유지 추가/삭제는 목적지 설정 후 경로 전체경로보기에서 경로변경 버튼을 선택한 후 사용가능합니다.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13. 톨게이트 비용 출발지 기준으로 제공
14. 택시비 표시
15. 현 위치 및 경로 공유 (메일, 문자, SNS)
16. Smoothing 한 지도 확대 및 축소 : 지도 프레임을 추가하여 부드럽게 보여줍니다.
17. 경로 종료 시 주행한 경로 요약 제공 (출발지, 목적지, 총 소요 시간 등)
18. 3rd Party App을 이용하여 택시안심서비스, 11번가 자동차 용품 판매 등 제공
19. 경로 안내 중 주변보기 기능 제공 : 주행 중 주유소 찾기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메인 메뉴 입니다.
씨앗플러스는 Tstore, 11번가, Tmap, 싸이월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를 쌓아
서로 사용하도록 만든
포인트 상점 입니다.
여러가지 이벤트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Apps 메뉴에 있는 서비스는 외부 연동 서비스 입니다.


많은 기능이 있지만 그동안 별도 기기를 구입할려고
많은 고민을 했던 블랙박스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상 블랙박스 녹화 방식 옵션은
상시 녹화 하면서 이벤트에도 반응하게 하거나
이벤트에만 반응하게 하는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여기서 상시 녹화란 사전에 지정된 메모리 공간이 가득 차면
지우면서 계속 녹화하기 때문에 저장이 되지 않으며
이벤트시에만  별도 저장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G센서 민감도를 조정하는 파라미터 옵션 입니다.

3가지 해상도가 지원됩니다.
모든 스마트폰이 3가지 옵션이 모두 지원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번호판을 확인하려면 해상도가 1280 x 720 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장 파일 길이 옵션입니다.

저장 공간 옵션입니다.

저장 위치 설정 옵션입니다.

티맵 4.0에 여러가지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블랙박스 같아 보입니다.
저장된 영상은 지우거나 메일 전송이 가능합니다.

블랙박스로 녹화된 영상을 재생할때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영상과 지도를 함께 보여줍니다.

영상 블랙박스 녹화와 뷰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영상 해상도는 HD 블랙박스에 비해 떨어지지만
휴대폰 카메라 기능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쉽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화각이 그리 넓지 않아 녹화되는 시야각이 적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기능 중 하나로
사진 촬영시 GPS 정보 옵션을 켜 두면
이곳을 목적지나 출발지, 경유지로 설정하여
네비게이션이 가능합니다.

즉 사진 공유만으로 목적지 공유가 가능합니다.

초기 검색창에서 옵션을 눌러
사진으로 검색 한 후
이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하나 있어 보이는 부분은
폰에서 gps를 넣는 부분과
티맵에서 읽는 부분에 있어 위치 포맷이 다른것 같습니다.

사진찍을 때 gps 태깅해서 넣고
출발지나 목적지로 설정하면
사진찍은 위치가 약간 떨어진 다른곳으로 설정됩니다.
한번은 민속촌 근처 다른 한번은
유명산 파크밸리 캠핑장에서 사용해 보았는데
두번다 다른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폰 갤러리에서 위치보기로 가면 원래 위치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티맵 포맷으로 변환하지 않고 목적지로 했거나
변환식이 잘못됐거나 두가지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다음버전에서 버그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경로 마다 co2 배출량을 표시해 줍니다.
거리보다는 시간에 비례해서 co2 배출량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티맵 4.0에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기능을 넣다보니 기능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특히 타임머신 기능은 메뉴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목적지설정 -> 경로 탐색 -> 경로변경을 한 후에야
타임머신 메뉴가 왼쪽 위에 탭으로 나타납니다.

바로 이 화면에 들어와야지만 타임머신 메뉴가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뉴스에 티맵 4.0에 타임머신 기능이 들어있다는것을 보고

목적지 설정 없이 메뉴만 찾다가 실패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목적지 설정 후 경로변경을 해야만 타임머신 메뉴가 보입니다.


타임머신 탭을 누르면 위와 같은 메뉴가 보입니다.

왼쪽이 도착시간 예측 탭이 밝은색이면

 아래 시간이 도착시간이 되며

요일을 정하면 과거 교통정보를 조회해

요일과 시간에 따른 평균 교통량을 기준으로

경로를 알려줍니다.

타임머신이란 과거나 미래로 자유자재로 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기계인데 요일과 시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타임머신이란 이름을 정한것 같습니다.

민속촌에 토요일 오전 10시에 출발하면
과연 몇시에 도착할까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출발하면
오전 10시57분에 평균적으로 도착할 수 있다라고
알려줍니다.

얼마나 정확한지 알수는 없지만
평균적인 값이므로 여행 계획 세울때나
약속시간 잡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출발시간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를 동일하게 민속촌으로 정하고
목적지에 10시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몇시에 출발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다음버전에는 시리나 구글 보이스와 같은 음성인식과 연결해도
재이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토요일 오전 9시3분에 출발해야
오전 10시에 도착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경로를 저장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도 메뉴에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이 화면에서 오른쪽 별을 누르면 경로가 저장됩니다.

그럼 빨갛게 변하면서 경로가 즐겨찾기 저장 됩니다.


처음 사용하시게 되면 그 많은 기능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한참 고민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홈페이지에 매뉴얼이 자세히 나와있지도 않습니다.

곧 올라올 것 같습니다.

경로 중간에 CCTV 카메라 위치가 나옵니다.

실시간으로 도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도로에 CCTV가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길안내가 없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해 설치되어 있는 구간만 보여줍니다.

경로 공유 기능도 경로를 선택해서 들어가야 보입니다.

티맵 4.0이 어렵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경로 공유를 누르면 이메일, gmail,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으로

경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받은 사람은 텍스트로 읽거나 URL을 눌러 브라우저를 연결해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티맵 설치, 티맵 연결 안내가 가능하도록 탭이 나타납니다.

많은 고민을 한것 같습니다.
아이폰에서 캡춰해 보았습니다.
경로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티맵으로 바로 안내가 가능합니다.


티맵4.0에 다시 추가된 버드뷰입니다.

티맵1.0 이 나왔을때 그 당시 버드뷰를 보면서 운전을 할때
감동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 이후로 2D로만 버전업이 되서 아쉬웠는데
다시 버드뷰가 들어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3D 맵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기엔 좋지만 주행할때는 혼란스럽다는 분도 많습니다.
2.5D면 충분한데
마케팅 차원에서 3D으로 발전되는것 같습니다.

혼란스러운 교차로 또는 램프 등만
3D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티맵 4.0에서는 새로운 기능이 버튼에 숨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눌러 보시면 새로운 기능이 보일 것입니다.

주변보기 기능입니다.
이전 3.x 버전에서는 주변 검색 거리가 짧아 교외에서
주유소가 없어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티맵 4.0 은 거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서 검색해 주는것 같습니다.

티맵 4.0은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주유소도 찾아줍니다.

티맵 4.0에는 많은 기능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운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꼭 필요한 앱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리밍 맵과 내장맵 비교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맵은 2가지가 있습니다.
경로가 나오는 네비게이션을 위한
저용량의 내장맵과 다양한 컨텐츠를
서버에서 스트리밍해서 보여주는 맵으로 구분됩니다.

구글맵, 네이버맵 등은 스트리밍 맵입니다.
스트리밍맵은 서버에서 요청시 제한된 지역만 다운로드 받을수 있기 때문에
매우 자세한 정보를 내려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티맵은 네비게이션용 다운로드 맵이었습니다.
티맵 3.x 까지는 네비게이션 지도로 여러가지
연계 서비스를 하였는데
보시다 시피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즉 티맵으로 길안내해 간 후 목적지는 구글맵으로 찾는분도 많았습니다.

구글지도에 제공하는 컨텐츠도 동일한 티맵 컨텐츠인데
구글맵은 자세하고 티맵은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하는것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보다는
네비게이션을 위해 맵 용량을 다운사이즈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동일 지역에서 찍은 스트리밍 맵입니다.
위 사진과 비교해 보면
스트리밍 맵에는 국민은행이 하나 더 보입니다.

티맵 4.0 에는 스트리밍 맵을 사용하여 컨텐츠를 풍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구글 맵이나 네이버맵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티맵 스트리밍 맵을 사용하면 됩니다.

단 종량제 고객을 체크해 초기에 안내 팝업이 매번 뜨는데
이 부분만 옵션처리 해주면 구글맵을 대체할 수 있어 보입니다.
대중교통을 선택하면
추가 앱이 설치됩니다.

티맵이 그동안 무겁다는 지적이 많아서인지
티맵을 가볍게 하고
나머지 기능은 외부 앱으로 분리한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메인 메뉴 입니다.


실시간 버스 위치와 교통정보를 함께 보여줍니다.

주변 버스 정류장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버스를 선택하면 현재 위치도 보여줍니다.


지하철 노선도 입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도보 옵션을 선택하면 현재 직선거리만 보여줍니다.
가깝거나 멀거나 모두 직선거리만 보여줍니다.
향후 업그레이드 될 것 같습니다.

계속 사용해 보면서 추가 내용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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