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는 퀘차 베이스 세컨즈 스탠다드(quechua base seconds standard) 이너텐트 + 그라운드 시트 구입기 + 사용기]

퀘차 베이스 세컨즈 스탠다드의 옵션도
필요성을 느껴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본체만 구입해서 쉘터 대용으로 사용했었는데
올 여름부터는 텐트로 사용하기 위해
전용 그라운드 시트와 이너텐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라운드 시트는 전용과 일반용으로 구분되는데
전용이 2.5 x 2.5 m 로 내부에 벨크로에 딱 맞습니다.

범용은 크기가 달라 접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라운드 시트는 텐트 크기에 맞아야 비올때
물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텐트밖으로 나온 시트에 빗물이 떨어지면
바로 텐트밑으로 들어오게 되어
우천시 많은 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 시트는 텐트 바닥에 방수포를 하나 더 설치한다는
의미로 방수포와 텐트사이는 밀폐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구입하면 풀세트가 됩니다.

간단하게 본체를 설치합니다.
바람이 없을때는 스트링없이 팩만 4개 설치하면 끝입니다.

끝 모서리에는 방수포 재질의 천이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끝부분에 벨크로가 있어 설치가 매우 쉽습니다.

그라운드 시트입니다.


그라운드 시트와 텐트가 벨크로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폭우가 아닌이상 물이나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라운드 시트 아래/위로 벨트로가 붙어 있습니다.

처음에 잘못 붙였는지 알았는데
윗부분은 이너텐트 연결하는 곳입니다.

이너텐트도 벨크로로 연결됩니다.

그라운드 시트를 붙인 모습입니다.

잘 설계된 제품 같습니다.

이렇게 그라운드 시트를 설치 된 후
이곳에 다시 이너텐트를 걸게 되어 있습니다.





전용 이너텐트 입니다.

이너텐트 없이 잘수도 있지만
이너텐트를 만든 이유가 있을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이너텐트를 펴면 이런 모양입니다.

모서리 연결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끝에 고무줄과 벨크로가 달려 있습니다.

그라운드 시트 위쪽에도 벨크로가 있습니다.

이너텐트 아래쪽 벨크로를 그라운드시트 위쪽 벨크로에 붙이면 됩니다.


이렇게 붙이면 고정됩니다.

이너텐트 안에도 수납 포켓이 있습니다.

이너텐트 모서리와 천정은 본체에 고무줄로 걸게 되어 있습니다.




본체와 이너텐트 사이에 공간이 있어 저녁에도 추운 냉기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전기장판과 침낭 설치해 놓고
1-2시간 두면 외부온도보다 3-5정도 올라갑니다.

비올때는 비닐에 신발을 넣어 이곳에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윗부분이 메시로 되어 있어
결로가 거의 없습니다.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아침에 이너텐트 안쪽이 약간 축축했지만
결로는 없었습니다.

여름에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모서리마다 2군데를 걸고
천정에 4군데를 걸면 됩니다.

베이스 세컨즈 스탠다드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그라운드시트와 이너텐트 모두 함께 구입하시면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관련 링크]
퀘차 미니 타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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