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구글(ok google)이 되는 LG G watch 개봉기 - 2일째 사용기]


6월말에 메일 받고 주문한 제품입니다. 7월4일부터 배송이 시작되서 7월8일에

받았습니다. 조회해 보니 expansys가 배송을 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프라다링크

는 매우 고급스럽게 박스포장을 했는데 이번 제품은 안드로이드 컨셉에 맞게

심플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쓸모 있는 제품일까?


오케이 구글이 시계에서 된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구글 글래스처럼..

이전에 나온 알림만 주는 스마트와치와는 달라 보입니다.






본체와 메뉴얼, usb케이블, 충전독,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충전은 100% 되어 있었는데 켜는 법을 몰라 일단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초기 셋업과정이 필요합니다. 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를 다운받아야 합니다.




광대역 LTE-A 갤럭시s5 로 연동했습니다.





간단하게 안드로이드웨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동으로 시계 등록을 시도합니다.




알림 선택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선택합니다.




이과정이 10분정도 걸립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호환 앱들 입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디에 사용할까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프라다 링크 이후로 스마트 시계는 구입하지 않은 이유가 배터리 때문이었습니다.

배터리 충전을 정말 정성스럽게 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폰으로 봐도 될것을 시계로 보는 환경이 많으면 쓸모가 있을것 같습니다.

엘지 제품을 선택한 이유도 배터리 용량이 삼성제품보다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스마트 와치에 태양광 충전 기능이라도 넣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구글 글래스와 시계를 동시에 가지고 다닐때 ok google 하면 두 기계모두

반응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계용, 글래스용 구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다양한 시험을 해보려고 조금 많이 사용해 보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배터리 용량은 59% 였습니다. 연속 2일 사용은 어려워 보여집니다.

휴대폰처럼 매일 충전해야 될 듯 합니다.




오늘은 2일째 입니다. 그동안 계속 알림을 off 상태로 

해 두었더니 알림이 오지 않았는데 on으로 바꾸니 휴대폰/메일/메시지 등

폰 알림이 모두 시계로 전달됩니다.


알림이 온 상태는 손목 각도를 조금 돌리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알림이 없는 상태에서는 손목을 돌려도 조명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조명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모든 알림이 카드 형태로 전달됩니다.




시계 자체 센서로 측정된 값인데 실제 값보다 조금 더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삼성 제품은 심박수 측정값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전화도 받거나 거절 할 수 있고 부재중 전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계와 폰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시계에서 진동이 오기 때문에 전화를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명동성당 가는길 알려줘" 또는 "명동성당 길찾기' 하면 폰에서 구글맵을

실행하고 대중교통편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가끔 인터넷 검색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명령어가 음악실행입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소개

페이지에는 폰 음악 실행, 정지, 앞/뒤 이동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음악실행은 작동불가..


기존 스마트와치에 있었던 알림기능 + 자체 센서 기능 + 음성인식기능이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스트랩은 끈적거리지 않는 고무로 착용감이 좋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연동해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블루투스

연결이 한번도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전 스마트와치는 연결이 끊어져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조합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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